커셴 KěXuan

  • #구룡성채
  • #1980
  • #노란장판
  • #폭력관
  • #순애(진짜)
진가신 陳可新
무뢰배 | 19세 | 180cm | 90kg
  • #펄프픽션의 영웅

Appearance

  • 청록색 머리, 유리알 같은 흑안, 멀리트 헤어
  • 초커, 필드 자켓, 군화 부츠
  • 상처투성이 얼굴
THEME COLOR
  • #629088
  • #000000

Character

 거구의 청년. 그래도 조직폭력배가 들끓는 뒷골목에선 흔히 보이는 신장일 뿐더러 뛰어난 근육질도 아닌데 뼈대가 있어 움직임 하나하나가 무겁고 위협적이다. 손발이 커서 가볍게 휘두르면 바람 소리가 난다. 두렵게도 아직 성장 중이라 옷은 최대한 큼지막하게 입는다.

 그가 구룡성같은 인구 포화 지역에서 유독 눈에 띄는 까닭은 거구 뿐만이 아니다. 화려하게 염색한 밝은 청록색 머리칼은 사후관리가 되질 않아 여기저기 뻗쳐 나갔는데, 사실 그의 야성적인 면을 감안하면 꽤 관리가 잘 된 거다. 사람 꼴은 하고 다니는 게 기특하다 해야 할 판인데 그루밍까지 한다. 의외로 외모에는 크게 신경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李子轩 이자헌
열쇠공 | 26세 | 177cm | 70kg
  • #언더도그마 마리아

Appearance

  • 실눈, 흑발, 흑안, 오대오 가르마
  • 화려한 프린팅의 셔츠, 선글라스, 가죽 장갑
  • 상처투성이 얼굴
THEME COLOR
  • #000000
  • #000000

Character

생각보다 인정 깊은 성장 과정, 부채감으로 들인 흑사회 일 한가운데에 서 있지만 의외로 정도 욕망도 없고 배려 따위는 알지도 못하는 지극한 에고이스트. 스트레스 같은 것과는 분명 평생 인연이 없을 터였다.

대체로 매사에 감정을 섞는 일이 적고 겉으로 동요하는 일이 적어 일적으로 절대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다.
본인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으며, 자신의 경제적 가치를 인지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엉망인 삶을 살아 사회를 어지럽히기보다는 지극히 현실에 납득하며 살아가고 있는 냉정한 현실 지향 타입이라 할 수 있겠다.

Relationship

짐승새끼와 매맞는아내
불법적인 일 하느라 밤새 고생했는데 부자가 아니라서 장보고 집에가서 밥 해먹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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