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
생각보다 인정 깊은 성장 과정, 부채감으로 들인 흑사회 일 한가운데에 서 있지만 의외로 정도 욕망도 없고 배려 따위는 알지도 못하는 지극한 에고이스트. 스트레스 같은 것과는 분명 평생 인연이 없을 터였다.
대체로 매사에 감정을 섞는 일이 적고 겉으로 동요하는 일이 적어 일적으로 절대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다.
본인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으며, 자신의 경제적 가치를 인지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엉망인 삶을 살아 사회를 어지럽히기보다는 지극히 현실에 납득하며 살아가고 있는 냉정한 현실 지향 타입이라 할 수 있겠다.